하루 10분 아빠 이렇게 해봐요. by 아이슐레 | 작성일 : 19.07.18 | |
● 아빠의 하루 10분으로 책 읽는 습관 제대로 들이기●
▶ 아빠와 함께 책과 친해지기
<아빠와 함께 책 쌓기 놀이를!>
아빠가 아이와 함께 블록 대신 책을 이용해 쌓기 놀이를 해보자. 누가 많이 쌓나 내기를 하거나 아이 혼자 들어갈 수 있는 비밀의 방을 만들어주어도 좋다. 책은 여러모로 재미있는 놀이를 할 수 있는 즐거운 것임을 아이가 배울 수 있고, 읽고 싶은 요구를 채워줄 수 있다.
<아빠와 함께 도서관 가기!>
주말을 이용해 아빠와 아이가 함께 도서관에 가보자. 도서관에는 아이를 위한 놀이시설과 단계별로 교육할 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다양한 교육을 할 수 있는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다양하게 배치되어 있는 책을 보면서 아이의 지적 욕구를 채워 줄뿐만 아니라 또래 친구들의 책 읽는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 책을 더 많이 읽어야겠다는 경쟁심도 키울 수 있다.
<아빠가 항상 책을 읽자!>
아빠가 책 읽는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는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다. 영유아기 때는 무조건 아빠의 모습을 흉내 내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바쁜 일상사로 몸이 피곤해 책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면 보는 척이라도 해보자. 이것만으로도 효과는 크다.
▶책 읽는 분위기 만들기
<아빠와 함께 공원에서 책읽기!>
주말에 집에만 있기 따분하다면 아빠와 아이가 함께 간식거리를 싸들고 집 근처에 있는 공원으로 산책을 나가보자. 이때 빠뜨려서는 안 될 것이 책이다. 따뜻한 햇살 아래 공원 벤치에 아빠와 아이가 나란히 앉아 책을 읽어보자. 세상의 행복을 다 얻은 것처럼 평안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빠와 함께 독서토론회 열기!>
책을 읽었다. 그것으로 끝인가? 아니다. 아이가 책을 다 읽었다면 아빠와 아이만의 작은 독서 토론회를 열어보자. 책의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책의 내용이 무엇이었는지 그 내용 속에서 무엇을 느끼고 배웠는지 대화를 나누어야 진정한 책읽기가 되는 것이다. 이 과정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영역이 넓어질 수 있다.
어릴 때부터 무언가를 느끼고 배우고 말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앞으로 다가올 어려운 상황을 잘 헤쳐 나갈 수 있다. 또래 친구들과 같은 책을 읽은 다음, 독서 토론회를 여는 것도 사회성과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이는 아이 스스로 할 수 없는 일이나 아빠가 리드해가면서 아이들만의 독서 토론회를 열어보자.
「아빠의 하루 10분이 아이의 공부머리를 깨운다.」이상화 지음. 명진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