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는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고 건조하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잔병치례를 하게 됩니다.
아이가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생활습관을 알려드릴께요^^
※면역력 키우는 건강한 생활 습관 6
아이가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내기 원한다면 식습관, 운동, 수면 등 올바른 생활습관을 자녀
면역력을 키우도록 해야 한다.
★ 첫번째
하루 30분, 밖에서 뛰어 노는 시간을 만든다.
~적당히 흘리는 땀은 혈액순환을 도와 면역력을 키워준다. 아이와 함께 매일 일정한 시간에 집앞을 산책하거나 나들이 하면 몸을 움직이는 게 좋다. 운동보다는 스트레칭 등으로 땀을 흘리며 움직인다. 키즈카페 등 실내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자연을 만끽하며 뛰어 노는 것이 면역력을 키우는데 더 도움이 된다.
★ 두번째
샤워 후 3분 이내에 피부 보습을 챙긴다.
~피부가 예민한 아이들은 각질이 일어나거나 가려움증이 심해지는 등 피부 트러블이 악화되기도 한다. 이럴수록 피부 보습에 신경을 써야 한다. 하루 한번은 반드시 샤워를 하고 샤워한 뒤에는 3분 이내에 로션이나 오일 등 피부 보습제를 발라준다. 팔꿈치, 목주름 사이 등 심하게 건조한 부위에는 하루 3~4회 보습제를 발라 피부를 촉촉하게 한다.
★ 세번째
하루 10분 이상 마사지 해준다.
~혈액 순환이 잘되면 노폐물 배출이 잘되고 긴장했던 근육이 이완되는 효과가 있어 몸에 저항력이 생긴다. 매일 엄마 손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해 긴장된 근육은 풀어주고 아이가 사용 하지않은 근육을 자극해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돕는다. 하루 10분 이상 꾸준히 마사지 해준다.
★ 네번째
실내 습도를 유지해 쾌적한 수면 환경을 만든다.
~잘때는 공기가 잘 통하는 옷을 여러 겹 입어 땀을 많이 흘리지 않도록 한다. 또한 상체는 최대한 시원하게 해주고 하체는 이불로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얇은 이불을 덮어주고 자기 전에 실내 습도를 50~60%로 맞춘다.
★ 다섯번째
면역력을 키워주는 식단을 구성한다.
~배나 도라지를 끓인 물을 음료수처럼 먹인다. 배를 달려 먹이면 몸의 수분을 채워주기 때문에 기침, 가래 등에 효과적이다. 노란빛을 띠는 과일과 채소에는 카로티노이드 색소가 많이 들어 있는데 이 색소는 활성산소가 손상시킨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작용과 더불어 면역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단 호박을 재료로 한 메뉴를 구성해 아이 식단을 준비하자.
★ 여섯번째
입으로 숨 쉬는 습관을 고친다.
~아이가 무언가에 집중할 때 입을 벌리고 숨 쉰다면 호흡기 건강을 위해서라도 버릇을 고쳐야 한다. 코로 숨을 쉬면 코털이 먼지와 이물질을 걸러주지만 입으로 숨을 쉬면 세균을 걸려주지 못해 면역 기능이 손상되어 목감기, 코감기 등에 쉽게 걸리기 때문이다. 평소 아이의 입술이 쉽게 마르거나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목통증을 호소한다면 입으로 숨 쉬는 버릇을 갖고 있을 수 있으니 아이의 행동을 잘 살핀다.